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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배구분석 IBK기업은행VS한국도로공사 신한은행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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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2-25 11:09
IBK는 15경기까지 치른 현재 10승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나이-김희진-고예림의 공격력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합격점을 줄만한 생산력을 보이고 있고 복귀한 백목화 역시 기대 이상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염혜선-이나년 더블 세터를 기용하고 있는 이정철 감독인데 두 세터 모두 장단점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한명을 믿고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높이에서의 약점을 디그와 공격력으로 극복해내고 있으며 인삼공사전 그리고 직전 도로공사전에는 이나연-어나이 라인을 믿고 쭉 맡긴 결과 3-1 3-2 승리를 따낼수 있었습니다. 4연승 이후 지난 흥국생명전에 패배했으나 최근 GS칼텍스와 흥국생명 1위 경쟁팀들을 모두 잡아냈지만 직전 한국도로공사전에는 패배를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5경기를 치른 현재 9승6패로 기대 이하의 흐름이며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우승을 견인했던 용병 이바나가 부진하고 있다는 점인데 타점과 파워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격 퇴출을 결정했고 지난 시즌 GS에서 뛰었던 세네갈 출신의 파튜를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습니다. 이미 국내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는 크지 않을것으로보이며 이바나의 빈 자리는 문정원과 하혜진이 번갈아 맡고 있고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박정아-유서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복병 인삼공사를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며 백업 세터인 이원정과 박정아의 호흡이 매우 좋았습니다. 파튜는 현재 매 경기 큰 기복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2승1패로 앞섰습니다. 6일전 맞대결에서도 3-1로 승리했고 IBK는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이 그리 많지않은 팀이기 때문에 한국도로공사의 낮은 블로킹 라인도 충분히 힘을 발휘했습니다. IBK가 한국도로공사에 승리했을 때는 용병이 없었을 때였고 당시에도 3-2로 간신히 승리를 한바가 있습니다. IBK는 어나이의 3라운드 공격성공률이 떨어져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고 고예림 역시 서드 역할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참 상승세일 때만큼의 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장 최종 픽: IBK기업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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